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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리뷰] '추가 휴식' 맥과이어, 반등의 실마리 마련할까

날짜 : 2019-05-21 오후 1:37:00

[21일 프리뷰] '추가 휴식' 맥과이어, 반등의 실마리 마련할까


이틀의 추가 휴식이 주어졌다. 삼성 덱 맥과이어는 반등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

맥과이어는 21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맥과이어는 올 시즌 10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21일 대전 한화전 노히트노런으로 시즌 첫 승을 따내는 감격을 누렸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노히트노런 첫 승 이후 성적도 좋은 편이 아니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5.66(20⅔이닝 13자책점)에 불과하다. 퀄리티 스타트 한 차례에 그쳤다. 노히트노런 당시 128개의 공을 던지는 등 투구 수가 많았다. 이후 휴식 없이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 안 그래도 제구력 면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투구 수가 많은 편이었던 상황에서 누적된 투구수가 피로의 여파로 다가오고 있는 듯 하다.

이런 가운데 맥과이어에게 이틀의 추가 휴식일이 생겼다. 지난 19일 수원 KT전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우천 취소되며 등판이 이날로 밀렸다. 6일 휴식 후 7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는 셈이다. 이틀의 시간을 벌게 된 맥과이어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반등의 실마리를 마련해줄 수 있을까.

한편, 한화는 에이스 워윅 서폴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서폴드는 올 시즌 10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 4.3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1승에 불과하지만 평균자책점 1.38(18이닝 2자책점)으로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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