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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보니야, KIA전을 잔뜩 벼르는 이유는

날짜 : 2018-07-17 오후 3:10:00


[17일 프리뷰] 보니야, KIA전을 잔뜩 벼르는 이유는


리살베르토 보니야(삼성)가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17일 광주 KIA전에 보니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한국땅을 처음 밟은 보니야는 18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5승 6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4.83.

부상없이 꾸준히 선발 중책을 소화했으나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으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지난달 1승 3패(평균 자책점 6.58)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1승 무패(평균 자책점 2.63)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점차 안정세에 접어 들었다. 

보니야는 KIA와의 두 번째 대결을 잔뜩 벼른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27일 광주 KIA전서 3⅓이닝 7피안타(3피홈런) 4볼넷 5탈삼진 9실점으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그때처럼 무기력하게 당하지 않겠다는 게 보니야의 각오다. 삼성은 8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연승을 질주중이다. 보니야가 삼성의 연승 행진을 '5'로 늘려줄까. 

KIA는 좌완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 9승 7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48.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11차례였다. 올 시즌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편은 아니다 지난달 1승 3패(평균 자책점 4.15)에 그쳤고 이달 들어 1승 1패를 거뒀지만 평균 자책점이 5.25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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