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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윤성환, 에이스의 본능을 보여줄 때다

날짜 : 2018-04-20 오후 4:00:00


[20일 프리뷰] 윤성환, 에이스의 본능을 보여줄 때다


롯데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삼성은 KT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6연패 수렁에 빠진 KT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게 삼성의 목표.

삼성은 우완 정통파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팀내 선발진 가운데 가장 믿음직한 윤성환은 지난달 24일 두산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세 차례 등판에 나섰으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대전 한화전서 4이닝 6실점(8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으로 패전 투수가 되기도.

지난해 KT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4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3승 1패를 거뒀다. 0.90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위력투를 뽐냈다. 이만 하면 천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KT를 제물삼아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해민, 김상수 등 테이블세터의 타격감 회복은 가장 반가운 소식. 롯데 3연전을 통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박해민은 타율 4할6푼7리(15타수 7안타) 5타점 4득점의 매서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김상수는 2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5할 타율(14타수 7안타) 4타점 5득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이들이 공격의 물꼬를 트면서 득점 생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KT는 사이드암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4차례 등판에 나섰지만 승리없이 2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7.71. 지난해 삼성전 두 차례 나섰지만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 역시 14.14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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