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중과 경기상고를 졸업한 김재상은 2023년 3라운드 전체 28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내야수다. 고교시절 뛰어난 타격과 빠른 주루로 5툴플레이어라는 평가가 있었고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아버지 김인섭씨는 2000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한 레슬링 국가대표였고 현재 삼성생명 레슬링단 코치로 재직중으로 삼성패밀리를 이루었다. 2023년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첫 1군캠프 콜업과 더불어 3경기 8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루키의 패기를 보여주며 1군진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