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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장타가 장점인 거포 유망주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김재형은 고교 시절 홈런 8개를 기록하며 거포 스타일의 타자로 주목받았다. 강력한 장타력으로 프로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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