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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윤성환, 2연패 빠진 삼성 구할까

날짜 : 2015-04-26 오후 12:46:00


[26일 프리뷰] 윤성환, 2연패 빠진 삼성 구할까


6연승 이후 2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삼성은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윤성환을 선발 출격시킨다. 알프레도 피가로, 장원삼 등 선발 투수들이 흔들리며 연패에 빠진 삼성은 윤성환의 어깨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삼성과 4년간 총액 8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윤성환은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를 거뒀다. 1.44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25이닝을 소화하면서 볼넷을 허용한 건 한 차례 뿐. 8일 대구 롯데전서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삼성의 방망이는 뜨겁다. 전날 경기에서도 2회까지 0-10으로 끌려 갔지만 4회 3점, 7회 4점, 8회 1점, 9회 1점을 얻으며 9-12로 패했다.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석민 그리고 이승엽은 나란히 대포를 쏘아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팀내 선발진 가운데 가장 믿을 만한 윤성환이 연패 사슬을 끊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지 기대된다.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국내 무대에 입성한 레일리는 5차례 등판을 통해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66.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3차례. 9일 대구 삼성전서 승패없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타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6.4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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