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라이온즈 소식

삼성라이온즈의 최신 핫이슈! 라이온즈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즈 소식

[21일 프리뷰] 윤성환, 후반기 첫 등판

날짜 : 2015-07-21 오후 1:53:00

[21일 프리뷰] 윤성환, 후반기 첫 등판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윤성환(34)이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상대는 KIA 타이거즈다.


윤성환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스타 휴식기로 9일을 충분히 쉰 후 마운드에 오른다. 윤성환은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선발진을 지탱하고 있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했는데, 결과는 개인 시즌 1호 완투승이었다. 5월 22일 광주 경기서 9이닝 11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하지만 윤성환은 7월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다. 7월 2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했다. 충분히 휴식한 만큼 후반기 첫 경기 호투가 필요하다. 삼성은 전반기 마지막 2경기 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KIA는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27)을 선발로 내세운다. 스틴슨은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마크하고 있다. 7월 들어선 구원 1경기 등판을 포함해 3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12.91을 기록했다. 6월까지 양현종에 이어 2선발 임무를 잘 해냈지만 부침을 겪고 있다. 후반기 반등을 위해 첫 등판한다.


스틴슨은 최근 부진했으나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성적이 좋다. 삼성전 2경기에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두산에 이어 상대 전적이 가장 좋은 팀이 바로 삼성이다. KIA는 전반기 막판 5연패를 당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16일 광주 LG전에선 에이스 양현종이 5⅔이닝 1실점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스틴슨이 그 기세를 이어야 한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