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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리뷰] 돌아온 피가로, 에이스 본능 발휘할까

날짜 : 2015-09-05 오후 2:21:00

[5일 프리뷰] 돌아온 피가로, 에이스 본능 발휘할까



'에이스의 화려한 복귀'.

알프레도 피가로(삼성)가 돌아온다. 피가로는 올 시즌 23차례 마운드에 올라 12승 6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5. 150km대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은 단연 인상적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그토록 바라던 외인 특급 선발의 모습 그대로였다.

피가로는 어깨 피로가 누적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피가로는 일본 무대에서는 선발 투수로 활약했지만 미국 무대에서는 중간 계투로만 뛰었다.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던 만큼 피로가 쌓일 수 밖에.

피가로는 성준 BB 아크 투수 코치와 윤성철 재활군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오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러닝과 캐치볼을 소화하고 오후 들어 어깨 보강 운동과 마사지 치료를 받는 게 그의 일과였다.

한 차례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던지는 걸 보니 큰 문제는 없다. 재충전을 잘 한 덕분에 처음 내려왔을때보다 컨디션이 좋아졌고 투구 밸런스도 괜찮다"는 게 성준 코치의 말이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만큼 13승 사냥을 기대해도 좋을 듯.

KIA는 좌완 임기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2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2패(평균 자책점 9.58)를 기록했다. 7월 22일 삼성전서 2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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