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라이온즈 소식

삼성라이온즈의 최신 핫이슈! 라이온즈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즈 소식

[27일 프리뷰] '통한의 패배' 삼성, 윤성환만 믿는다

날짜 : 2015-08-27 오후 4:32:00

[27일 프리뷰] '통한의 패배' 삼성, 윤성환만 믿는다


윤성환(삼성)이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까.

윤성환은 27일 대구 두산전에 선발 출격한다. 삼성은 전날 대전 한화전서 9-10으로 패했다. 안지만, 임창용 등 필승 계투조를 투입하고도 패했으니 그 아쉬움은 배가 될 듯. 그만큼 윤성환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삼성과 4년간 총액 8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윤성환은 23차례 등판을 통해 12승 7패(평균 자책점 3.38)를 거두며 'FA 모범생'으로 꼽힌다. 이달 들어 4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9. 두산전 상대 성적은 1승 1패(평균 자책점 3.10)로 무난했다.

삼성 선발진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윤성환이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4번 최형우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하다. 최근 5경기 20타수 3안타로 부진하다. 전날 경기에서도 최형우의 한 방이 터졌지만 승리의 기쁨을 맛봤을지도 모른다.

두산 선발 투수는 장원준. 올 시즌 11승 8패(평균 자책점 3.25)로 순항 중이다. 최근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잘 던지고도 타선이 침묵하는 바람에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2일 삼성전 이후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8일 LG전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14일 NC전(6이닝 6피안타 4볼넷 8탈삼진 3실점)과 20일 LG전(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비자책))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