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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이번에도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될까. 두산과의 포항 3연전 모두 패한 삼성은 7일부터 NC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오른다.
뷰캐넌은 올 시즌 15경기(93⅓이닝) 5승 6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1패 평균자책점 3.75로 나쁘지 않았다.
지난 경기 삼성은 두산에 1-5로 패했다. 삼성 타선은 산발 5안타를 때려내는데 그쳤다. 구자욱, 김현준, 호세 피렐라, 김재성, 강한울이 안타를 기록했다.
NC 선발 투수는 송명기. 올 시즌 19경기(53⅓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중인 송명기는 지난 등판에서 KT를 상대로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28승 48패)은 10위를 달리고 있고 NC(37승 1무 36패)는 리그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삼성은 3연패를 기록 중인 반면 NC는 최근 1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은 양 팀이 4승 4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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