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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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3일 광주 KIA전 선발 투수로 데이비드 뷰캐넌을 내세운다.
KBO리그 4년 차 뷰캐넌은 KIA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통산 10경기에서 6승 1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2.39. 데뷔 첫해인 2020년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뷰캐넌은 이듬해 3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0.93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완벽 그 자체.
지난해 KIA를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거두며 강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KIA전 등판은 처음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 뷰캐넌은 마지막 등판이었던 8일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3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을 구했다.
이에 맞서는 KIA는 좌완 특급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5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3.80. 지난달 24일 KT전 이후 2연승을 질주 중이다. 4월 22일 삼성을 상대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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