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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의 새 식구가 된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이적 후 첫 등판에 나선다. 무대는 13일 문학 SSG전이다.
올 시즌 NC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와이드너는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 평균자책점 4.52로 아쉬움을 남긴 채 방출됐다. 삼성은 알버트 수아레즈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은 가운데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와이드너를 영입한 것.
와이드너는 수아레즈가 사용했던 57번 등번호를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 박진만 감독은 "와이드너 본인은 몸 상태가 가장 좋을 때 방출됐다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방출 전 두 차례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KT를 상대로 6이닝 2실점(5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잘 던졌고 3일 롯데전에서 7이닝 1실점(4피안타 8탈삼진)으로 시즌 4승 사냥에 성공했다.
6월 11일 SSG와 만나 5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은 전날 SSG와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와이드너의 호투가 절실하다.
SSG는 좌완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6승 4패를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3.64. 2일 KT전(7이닝 1실점)과 8일 NC전(6이닝 1실점)에서 호투를 뽐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삼성과 두 차례 만나 1승 무패(평균자책점 2.45)를 거뒀다.
한편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SSG가 8승 6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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