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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프리뷰] 삼성, 5연패 탈출 기회…'푸른피 에이스' 원태인 나선다

날짜 : 2024-04-02 오후 5:57:00

[2일 프리뷰] 삼성, 5연패 탈출 기회…'푸른피 에이스' 원태인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 탈출을 노린다.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은 ‘푸른피 에이스’ 원태인, 키움은 7년 차 우완 김선기를 각각 선발로 올린다.



지난달 24일 KT 위즈를 11-8로 물리친 삼성은 이후 승리가 없다. 26일부터 28일까지 잠실 원정, LG 트윈스와 3연전을 1무 2패로 마치고 대구로 돌아온 삼성.



SSG 상대로 3경기 모두 패했다. 31일 경기에서는 연장 11회초 끝판왕 오승환이 전의산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충격의 연패를 당한 삼성은 키움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원태인은 삼성의 연패 사슬을 끊어줄 수 있는 ‘토종 에이스’다.



6년 차 우완 원태인은 지난해 26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4승, 2022년 10승을 거둔 뒤 3시즌 연속 두 자릿 승수는 실패했다.



원태인은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달 27일 LG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전은 지난 시즌에도 1경기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지난해 키움 상대로는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86으로 강했다. 원태인이 시즌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키움 선발 김선기는 지난달 2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삼성전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등판. 지난해 삼성 상대로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9로 썩 좋지 않았다. 올해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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