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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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앞선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3위에 복귀한 삼성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국내 무대에 데뷔한 코너는 12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3~4월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35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으나 5월 5경기 2승 2패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원정 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홈경기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6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3패 평균자책점 5.34에 불과하다.
박병호는 이적 후 4경기에서 3홈런을 터뜨리며 국민 거포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는 신인왕 출신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6.93. 퓨처스 무대에서 재조정을 마치고 복귀한 뒤 2경기 연속 승리를 장식하는 등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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