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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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인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투수)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다.
원태인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12승 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대구 KT전(7⅔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에 이어 20일 포항 두산전(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에서 선발승을 거뒀다.
삼성은 24일 경기에서 3-11로 무너졌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8점을 내주며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위닝 시리즈가 걸려있는 만큼 원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 시즌 롯데와 세 차례 만나 2승 1패를 거뒀다. 다만 평균자책점이 5.09로 다소 높은 편. 4월 9일 첫 대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5월 26일 두 번째 대결에서는 5⅔이닝 5실점으로 고배를 마셨고 지난달 20일 롯데를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3연패의 마침표를 찍은 롯데는 좌완 김진욱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3경기에 나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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