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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리뷰] ‘ERA 2.84’ 백정현, 개막 2연전 싹쓸이 이끌까

날짜 : 2025-03-23 오전 10:29:00

[23일 프리뷰] ‘ERA 2.84’ 백정현, 개막 2연전 싹쓸이 이끌까


삼성 라이온즈가 개막 2연전 싹쓸이에 나선다. 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삼성의 13-5 대승. 선발 후라도가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쾌투를 뽐냈고 김헌곤과 구자욱이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18안타를 때려내며 상대 마운드를 공략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개막일에 맞춰 컨디션 조절을 잘 해온 것 같다. 상위 타선, 중심 타선, 하위 타선 할 것 없이 모두 잘 해줬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선발 후라도는 초반에 약간 흔들리는 기색이 있었지만 결국엔 본인 페이스를 되찾았다. 새로운 팀에서 개막전이라는 부담이 있었을 텐데, 이겨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연승을 달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23일 선발 투수로 좌완 백정현을 내세운다.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백정현은 1군 통산 424경기에 등판해 67승 62패 2세이브 24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60. 


 


지난해 키움과 만난 적이 없다. 2023년 상대 성적을 살펴보면 3차례 대결을 통해 2승 무패를 거뒀고 4.19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시범경기에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잘 던졌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우완 하영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4.37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지난해 삼성을 상대로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5.65로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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