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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리뷰] 육성선수 출신 김대호, 삼성의 위닝 시리즈 선사할까

날짜 : 2025-03-27 오전 9:20:00

[27일 프리뷰] 육성선수 출신 김대호, 삼성의 위닝 시리즈 선사할까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와 시즌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삼성의 14-5 승리. 시즌 첫 등판에 나선 선발 최원태는 5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삐걱거렸으나 이재현, 구자욱, 김영웅, 박병호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12안타를 때려냈다.


2차전은 6-8 패. 좌완 이승현은 3⅔이닝 7피안타 4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뜨겁게 달아오른 타선도 조금 주춤거리는 모습이었다


삼성은 27일 선발 투수로 우완 2년 차 김대호를 내세운다. 군산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해 삼성의 육성 선수로 입단한 김대호는 지난해 퓨처스 마운드에 17차례 올라 3승 6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58.


1군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9월 24일 광주 KIA전 선발로 나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시범경기에서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원 투수로 두 차례 출격해 1패 1홀드를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2.84.


이에 맞서는 NC는 우완 목지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23년에 데뷔한 그는 1군 통산 3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 중이다. 


1군 성적만 놓고 봤을 때 팽팽한 투수전보다 화력 대결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타선 지원은 물론 계투진의 호투까지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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