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프리뷰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프리뷰

[23일 프리뷰] 하루 쉰 최원태, KIA 상대 3승 도전

날짜 : 2025-04-23 오후 12:05:00

[23일 프리뷰] 하루 쉰 최원태, KIA 상대 3승 도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가 3승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23일 대구 KIA전 선발 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22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정됐으나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하루 쉬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4년 최대 총액 70억 원에 계약한 최원태는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16일 잠실 LG전에서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첫 패를 떠안았다. 



KIA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2일 광주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삼성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리드오프 김지찬의 가세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만 감독은 “라인업 구성상 김지찬처럼 뛰는 야구를 하는 선수가 필요하다”며 기동력을 앞세워 상대를 교란시킬 역할을 기대했다. 



복귀전이었던 20일 롯데전에서 1회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서 2루 도루를 하는 걸 보고 이제 몸 상태가 정상이구나 싶었다. 앞으로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A 선발 투수는 우완 김도현이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1.93. 잘 던지고도 승운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1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2일 삼성전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5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목록

검색영역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