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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매 이닝 마지막처럼” 김대호, NC 상대 데뷔 첫 승 재도전

날짜 : 2025-04-25 오후 1:10:00


[25일 프리뷰] “매 이닝 마지막처럼” 김대호, NC 상대 데뷔 첫 승 재도전



25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로 낙점된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대호가 독기를 품고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7일 대구 홈경기에서 NC를 상대로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기 때문.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는 “시즌 첫 등판에 비해 컨트롤이 향상됐고 제 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그동안 퓨처스에서 잘 준비하고 있었는데 계획대로 잘 이뤄졌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매 이닝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던진다”고 했다.



데뷔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김대호는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꿈을 꾼 적도 있다”고 말했다. NC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며 데뷔 첫 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삼성은 KIA 타이거즈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방망이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대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NC의 선발 투수는 목지훈이다. 올 시즌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22. 지난달 27일 삼성과 만나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보크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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