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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프리뷰] ‘4연승’ 삼성, 선두 LG와 격돌…구자욱,강민호 방망이 또 터질까

날짜 : 2025-05-30 오전 10:37:00


[30일 프리뷰] ‘4연승’ 삼성, 선두 LG와 격돌…구자욱,강민호 방망이 또 터질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4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1위 LG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이라는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1승 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이날 선발로는 좌완 이승현이 나선다. 지난해 선발 전환 이후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던 이승현은 올 시즌에는 9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28로 부진하다. 하지만 지난해 LG를 상대로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3.5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삼성 타선에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 구자욱과 강민호의 타격감 회복이다. 경기 전 특타 훈련을 자청했던 두 베테랑은 29일 롯데전에서 중심 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자욱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강민호는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은 “타선이 골고루 잘 쳤는데, 5회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단숨에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김성윤이 많이 출루했고, 뒤에서 구자욱과 강민호가 해결해줬다. 고참 두 명의 타격감이 살아나니 팀에 확실히 활력이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LG는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그는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68. 지난 4월 15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1사구 9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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