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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37)이 '토종 에이스'의 자존심을 걸고 첫 테이프 끊기에 나선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개막 맞대결을 펼친다.
9개 구단인 모두 외국인 선수를 선발 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삼성은 유일하게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윤성환은 그동안 삼성의 에이스로 군림해왔다. 최근 5년 간 꾸준히 두자릿수 승리를 거둬왔고, 지난해에도 12승 9패 평균자책점 4.28로 선발 한 축을 든든하게 지켰다. 특히 174⅓이닝을 소화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증명하기도 했다.
올 시즌 출발도 좋다. 지난 17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한 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3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삼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수 강민호를 영입하면서 공·수 모두 보강하는 효과를 노렸다. 강민호는 안정적인 포수 수비와 리드는 물론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려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알렸다.
'리드오프' 박해민의 타격감도 좋다. 박해민은 시범경기 6경기에서 타율 3할5푼7리를 기록했다. '2년 차'를 맞은 러트도 홈런 2개를 터트리면서 '효자 외인'으로서 팀 타선 중심을 지킬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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