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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30일 대구 KT전 이후 3연승을 질주중이다. 삼성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전날 경기를 살펴보자. 선발 백정현이 7⅔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고 강민호가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 지원을 펼쳤다. 9회 다소 아쉬운 상황을 연출되기도 했지만 심창민이 승리를 지켰다.
좌완 최채흥이 2일 선발 투수로 나선다. 좌완 최채흥은 상원고 시절까지 타자로 뛰었으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한양대에 진학했다. 대학에서 뒤늦게 투수로 전향했고 4년간 대학 최고 투수로 군림했다. 고향팀 삼성에 1차 지명을 받고 대구로 금의환향했다. 삼성 마운드의 미래이자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채흥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퓨처스 무대에서 착실히 선발 수업을 받으며 1군 승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5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03. 이 가운데 네 차례 선발 등판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안정감있는 투구가 돋보였다.
최채흥은 지난달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선발 투수로 나선 최채흥은 3⅔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총투구수는 82개. 직구 최고 140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김한수 감독은 "투구수가 많아 교체했다. 첫 등판이라 긴장되고 의도대로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투구수가 많아진 것 같다.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NC는 좌완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승 5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4.59. 지난달 17일 롯데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황. 삼성전 세 차례 등판을 통해 7이닝을 소화하면서 무실점(6피안타 5볼넷 10탈삼진) 쾌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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