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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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는 등 뜨겁게 달아올랐던 타선이 차갑게 식어버린게 가장 큰 원인이다.
최근 4경기에서 9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당 3점 미만이다. 11안타 2득점, 10안타 4득점에 그치는 등 득점 기회에서 응집력이 떨어졌다.
2일 경기에서도 7회 1사 만루를 놓친게 너무 아쉬웠다. 지난달 29일 대구 두산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으려면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3일 대구 KIA전 선발 투수는 최채흥. 지난해 삼성에 입단한 최채흥은 올 시즌 선발진에 합류해 1승을 거뒀다. 28일 사직 롯데전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아마추어 시절 국제 무대 경험이 풍부해 마운드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지난해 KIA를 상대로 1승을 거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듯.
KIA 선발 투수는 좌완 신예 김기훈. 올 시즌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김기훈은 두 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4.2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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