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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김동엽이 이적 후 첫 친정팀과 만난다. 삼성은 5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2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한 김동엽은 삼성의 거포 갈증을 해소시킬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파괴력은 뛰어난 반면 정확성이 부족했던 김동엽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 때 김한수 감독의 1대1 과외를 받으며 더욱 무서워졌다.
시범경기 타율 3할1푼6리(18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으나 정규시즌에서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4일까지 타율 1할2푼9리(31타수 4안타) 2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5번 또는 6번에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7번까지 내려갔고 지난달 29일과 30일 대구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김동엽은 특타 훈련을 자청하는 등 타격감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한수 감독은 "김동엽이 새 팀으로 와서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선다. 시즌은 길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잘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엽이 친정팀을 상대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면 최상의 시나리오.
한편 삼성은 좌완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에 나섰으나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2.70을 기록중이다. 30일 대구 두산전서 8이닝 1실점(3피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SK는 앙헬 산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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