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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리뷰] ‘선발 데뷔전’ 원태인, 3연패 수렁빠진 삼성 구할까

날짜 : 2019-04-28 오후 12:00:00


[28일 프리뷰] ‘선발 데뷔전’ 원태인, 3연패 수렁빠진 삼성 구할까


‘특급 신인’ 원태인(삼성)이 드디어 선발 투수로서 첫선을 보인다. 무대는 28일 대구 LG전.

경북고를 졸업한 뒤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원태인은 개막 후 계투 요원으로 뛰었으나 7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선발 수업을 쌓기 위해서다. 그는 "고교 시절 주로 선발로 뛰었고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게 더 익숙하다"고 말할 만큼 선발 투수로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원태인은 두 차례 퓨처스리그 선발 등판을 무사히 소화했다. 평균 자책점은 3.48. 10⅓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솎아낼 만큼 탈삼진 능력도 돋보였다. 삼성은 24일 대구 SK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데뷔 첫 1군 선발 등판에 나서는 원태인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에 이어 계투진을 모두 투입해 3연패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LG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켈리는 6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1패를 장식했다. 평균 자책점은 2.72. 5일 수원 KT전 이후 3연승을 질주중이다. 11일 삼성과 처음 만나 8이닝 2실점(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으로 선발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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