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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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어린이날 패배 아쉬움을 지우고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열기 위해 도전한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2-12로 패배했던 삼성은 이날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한 백정현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4패 평균자책점 5.29. 마지막 등판이었던 KIA전에서 5이닝을 소화했지만, 수비 실책에 7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백정현 개인적으로도 반등이 필요한 상황.
삼성은 개막 2연전을 치른 NC와 첫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 0-7로 패배했지만, 4-3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특히 1-3으로 지고있던 가운데, 7회 2점, 8회 1점을 내면서 짜릿한 재역전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올린 만큼,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면, 백정현도, 팀도 모두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NC는 버틀러가 선발 등판한다. 버틀러는 올 시즌 6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첫 선을 보인 개막전에서 7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고, 최근 등판인 1일 롯데전에서 5⅓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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