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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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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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에이스가 출격한다.
삼성의 토종 에이스 윤성환(38)이 선발등판한다.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지난해 5승9패 평균자책점 6.98로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낸 윤성환이지만 올해 명예회복에 성공한 모습이다. 7경기에서 완봉승 1차례 포함 2승1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호투 중이다.
7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타로 꾸준함을 발휘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잠실 두산전도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한 바 있다.
한화를 상대로도 좋았다. 지난달 19일 대전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사민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했다. 한화 타선이 기복 있는 편이라 윤성환의 ‘긁히는 날’이면 충분히 압도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선 우완 장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 중이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달 20일 대전 경기에서 5⅓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