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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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연패 끝 연승 시작'.
삼성이 다시 뛴다. 5연패의 마침표를 찍은 삼성은 연승을 질주하며 5강 경쟁의 불씨를 지핀다. 삼성은 27일 대구 한화전에 좌완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4승 9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79.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6차례.
3~4월 6경기 4패(평균 자책점 5.29), 5월 5경기 1승 2패(평균 자책점 6.86)에 그쳤으나 6월 4경기 2승 2패(평균 자책점 3.62)에 이어 7월 3경기 1승 1패(평균 자책점 3.38)로 안정감을 회복했다. 올 시즌 한화와 처음 만난다. 김태균, 제라드 호잉, 이성열 등 거포들의 한 방을 조심해야 한다.
5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는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좌완 채드 벨은 올 시즌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20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9패를 장식했다. 평균 자책점은 3.97. 10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5월 5일 KT를 상대로 시즌 5승째를 거둔 뒤 단 한 번도 웃지 못했다.
삼성전에 두 차례 등판해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지만 1.50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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