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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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선발진의 '맏형' 윤성환이 9승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뒤늦게 1군 무대에 합류한 윤성환은 22경기에 등판해 8승 9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3.
지난달 27일 KIA전과 1일 두산전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윤성환은 NC와 좋은 기억이 있다. 5월 8일 NC를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장식했다.
NC는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9패(평균 자책점 3.05).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16차례. 삼성과 세 차례 만나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3.15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좋았다.
5월 8일 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8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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