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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프리뷰] 뷰캐넌, 3연패 수렁 빠진 삼성의 구세주 될까

날짜 : 2020-05-19 오후 3:04:00

[19일 프리뷰] 뷰캐넌, 3연패 수렁 빠진 삼성의 구세주 될까


지난 15일 수원 KT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이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삼성은 19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삼성의 새 식구가 된 뷰캐넌은 2경기에 등판해 승패 모두 경험했다. 7일 대구 NC전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뷰캐넌은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투구 내용은 아주 좋았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또한 8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주말 3연전 동안 선발 투수가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15일 선발 원태인은 5이닝 5실점(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으로 주춤했고 윤성환은 16일 시즌 첫 등판에 나섰으나 2이닝 6실점(8피안타 3볼넷)으로 무너졌다. 시즌 첫패.

그리고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는 17일 경기에서 타구에 손을 맞아 1이닝 만에 교체됐다. 뷰캐넌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타선도 제 몫을 해야 한다. 김상수와 김동엽을 제외하면 믿을 만한 타자가 없는 게 현 상황.

LG는 우완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13일 SK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선발승을 장식했다. 지난해 삼성과 두 차례 만나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8.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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