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
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WIN OR WOW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재충전을 마친 원태인(삼성)이 NC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원태인은 22일 창원 NC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8일 키움전 이후 14일 만의 등판.
올 시즌 풀타임 선발로 활약 중인 원태인은 12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2. 8일 키움전 등판 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하는 만큼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올 시즌 NC와 한 차례 만났다. 5월 5일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구위 점검 차원에서 1이닝을 소화했다. 원태인은 6월 5경기 2승 1패(평균 자책점 2.83)에 이어 7월 2경기 1승 무패(평균 자책점 3.86)를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삼성은 전날 NC와 연장 혈투 끝에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가운데 원태인의 호투가 절실하다.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2.0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투구 내용도 좋았다.
지난달 23일 KT전 이후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삼성과 두 차례 만나 1승을 거두는 등 평균 자책점 1.38로 잘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