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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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7일 프리뷰] "시범경기 부진" 보니야, KIA 상대 첫 승 장식할까 | 2018-03-27 |
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베테랑의 힘을 다시 보여줄 것인가.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베테랑 우완 윤성환을 예고했다.
지난 2004년 KBO리그에 데뷔한 윤성환은 통산 135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현역 우완 투수 최다승이자 삼성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연습경기 때부터 부진했고, 시즌 첫 등판이었던 5월16일 수원 KT전에서 2이닝 8피안타 3볼넷 6실점 패전으로 무너져 2군으로 내려갔다.
두 달 반 동안 2군에 머물다 지난 2일 대구 키움전에서 1군 기회를 잡았다.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SK에선 우완 문승원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89이닝을 던지며 2승7패에 그치고 있지만 9차례 퀄리티 스타트 포함 평균자책점 3.74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삼성 상대로 2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됐지만 평균자책점 3.27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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