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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라이블리, 안방에서 첫 등판 아쉬움 설욕할까

날짜 : 2021-04-10 오전 10:39:00


[10일 프리뷰] 라이블리, 안방에서 첫 등판 아쉬움 설욕할까


벤 라이블리(삼성)가 안방에서 시즌 첫 패의 아쉬움을 떨쳐낼까.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라이블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라이블리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4일 고척 키움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라이블리는 4회까지 무실점 쾌투를 뽐냈으나 5회부터 급격하게 흔들리며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6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첫 등판에서 호되게 당했던 라이블리는 KT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지난해 KT와 세 차례 만나 승리 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6.23.

득점권 상황마다 한 방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던 삼성은 8일 잠실 두산전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타순에 변화를 준 게 효과를 보고 있다.

KT는 신인왕 출신 소형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해 13승 6패(평균 자책점 3.86)를 거두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소형준은 4일 한화와의 대결에서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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