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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허삼영 감독의 재신임받은 이승민, 승리로 보답할 차례다

날짜 : 2021-04-25 오후 12:15:00


[25일 프리뷰] 허삼영 감독의 재신임받은 이승민, 승리로 보답할 차례다


허삼영 감독의 선택은 이승민이었다.

이승민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14일 대구 한화전(4⅔이닝 3실점)에 이어 20일 대구 SSG전(2⅓이닝 6실점)에서 기대 이하의 투구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허삼영 감독은 이승민에 대해 "출발은 좋았는데 자신이 없는 공을 던졌다.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선발 로테이션상 이승민이 25일 광주 KIA전에 등판할 차례다.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승민 대신 양창섭이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이승민이 또다시 기회를 얻게 됐다. 최형우, 터커, 최원준 등 KIA의 주축 타자 가운데 좌타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승민은 직구 최고 구속이 130km 중후반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된 제구력으로 승부한다. 앳된 외모와 달리 두둑한 배짱이 돋보인다. 허삼영 감독은 이승민이 싸움닭의 면모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KIA 선발 투수는 브룩스다. 지난해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지만 11승(4패)을 거두는 등 강세를 보였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1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42. 9일 NC와의 대결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나머지 세 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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