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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리뷰] ‘라이블리 대체 선발’ 김대우, 삼성에 3연승 안길까

날짜 : 2021-06-15 오후 4:35:00

[15일 프리뷰] ‘라이블리 대체 선발’ 김대우, 삼성에 3연승 안길까


외국인투수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잠수함 김대우가 삼성 라이온즈에 3연승을 안길까.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이자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갖는다.

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의 2승 4패 열세다. 지난 4월 6~8일 잠실, 5월 28~30일 대구에서 모두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다만 6월로 기간을 한정하면 삼성이 두산에 투타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3위(3.24), 타율 4위(.263)에 올라 있는 반면 두산은 평균자책점 8위(5.46), 타율은 공동 5위(.244)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리즈서 삼성이 우세 시리즈를 노려볼 수 있는 이유다.

공동 2위 삼성은 최근 3연승 및 선두 도약을 위해 사이드암 김대우를 선발 예고했다. 김대우는 불펜으로 줄곧 뛰다가 지난 9일 대구 KIA전에서 벤 라이블리의 대체 선발로 투입돼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기록은 15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93이다.

두산 상대로는 최근 3년간 좋은 기억이 많았다. 2019년부터 3시즌 통산 상대 전적은 10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52(25이닝 7자책). 올해도 4월 7일 잠실서 2이닝 무실점, 5월 28일 대구에서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3년간 7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타율 .429로 약했던 김재환은 최대 경계 대상이다.

한편 이에 두산은 보상선수 박정수로 맞선다. 시즌 기록은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6.75로, 최근 등판이었던 8일 사직 롯데전에서 4⅓이닝 9실점(8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이 두산 이적 후 두 번째 선발 경기다.

통산 삼성 상대로는 11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94(16⅔이닝 11자책)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표본은 적지만, 5타수 2안타 1타점 타율 .400의 구자욱에게 가장 고전했다. 안타 2개는 모두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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