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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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키움을 이틀 연속 제압한 삼성이 광주로 향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3패로 우세를 보인 만큼 승수 추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완 원태인이 2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써내려가고 있다. 17경기에 등판해 11승 5패 평균 자책점 2.67를 거뒀다.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11차례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전강후약 이미지가 강했으나 올해 들어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20일 대구 SSG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11승째를 거뒀다. 27일 잠실 LG전에서 6⅔이닝 3실점 호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1승을 챙겼다. 4월 24일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삼성 타자 가운데 구자욱의 방망이가 뜨겁다. 전반기 타율 2할8푼(296타수 83안타)에 그쳤으나 후반기 타율 3할4푼3리(70타수 24안타)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방망이만 잘 치는 게 아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 상대 배터리를 뒤흔드는 도루 능력은 단연 돋보인다. 24차례 베이스를 훔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KIA는 좌완 이의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의리는 17경기에 등판해 4승 3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63. 삼성전 두 차례 등판 모두 패했다. 평균 자책점은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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