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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원태인이 LG 상대로 13승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웠다.
원태인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17이닝을 던지며 12승5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103개로 잠재력을 터뜨리고 있다. 전반기(10승4패 2.54)에 비해 후반기(2승1패 3.24) 페이스가 주춤하지만 리그 전체로 보면 준수하다.
특히 LG를 상대로 강하다. 올해 LG전 2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1.98로 위력을 떨쳤다. 지난해에도 LG전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29로 잘 던졌다. 2년째 LG 킬러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주장 박해민이 다이빙 캐치 중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손상돼 이탈이 불가피하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0.5경기차로 붙어있는 3위 LG와의 2위 경쟁에서 첫 판 승리가 중요하다. 원태인의 임무가 매우 막중하다.
LG에선 우완 임찬규가 선발등판한다. 올해 8경기에서 1승5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 중이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달 26일 대구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지난 12일 잠실 두산전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내주며 3위로 내려앉은 LG는 이병규 타격코치를 잔류군으로 보내며 황병일 2군 감독을 1군 타격코치로 올리는 충격 요법을 썼다. 삼성 상대로 2위 탈환과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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