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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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17일 KIA를 6-3으로 꺾고 2위 탈환에 성공한 삼성이 18일 인천으로 향한다. SSG와 원정 2연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삼성은 올 시즌 SSG와 맞붙어 5승 5패 2무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2년차 뷰캐넌은 22경기에 등판해 11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82. 이달 들어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패 평균 자책점 4.00을 기록 중이다. 체력 저하로 상승세가 꺾이는 듯 했지만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7이닝 3실점(8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4월 21일 SSG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SSG 홈구장은 타자 친화형 구장이다.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상대 타자들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SSG 선발 투수는 이태양. 올 시즌 계투 요원으로 시작했으나 팀 사정상 선발진에 합류하게 됐다. 33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4홀드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4.91. 지난 6월 22일 LG전 이후 6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삼성과 두 차례 만나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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