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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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이 한화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상대 전적 9승 3패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2위 굳히기에 좋은 기회가 될 듯.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2연전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2승 5패 평균 자책점 3.14를 기록 중이다.
뷰캐넌은 이달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24일 잠실 LG전에서 2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9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뷰캐넌은 한화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4차례 등판 가운데 3승을 챙겼다. 평균 자책점은 1.88에 이를 만큼 투구 내용도 좋았다. 승수 추가를 위한 더할 나위없는 기회다.
왼손 엄지 인대 부상 회복 후 1군에 복귀한 박해민의 활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해민이 있고 없고 팀 분위기가 다른 만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24일 KT를 상대로 시즌 10승 사냥에 성공한 킹험은 삼성을 상대로 2승 1패 평균 자책점 2.57로 잘 던졌다. 대구 원정 경기 서적은 2경기 1승 1패 평균 자책점 2.25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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