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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격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중책.
삼성은 지난해 KT와 악연이 있다. 지난해 상대 전적 9승 1무 6패로 앞섰으나 1위 결정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한국시리즈 직행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를 이겼다면 2014년 이후 7년 만에 패권을 차지했을지도 모른다.
뷰캐넌은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30경기에 등판해 16승(5패)을 거두며 키움 에릭 요키시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KBO리그 3년차를 맞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만큼 시즌 첫 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뷰캐넌은 지난해 KT와 세 차례 만나 1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65. KT 간판 타자 강백호가 부상으로 빠진 건 뷰캐넌에게 호재로 작용할 듯.
이날 경기는 뷰캐넌에게 명예 회복을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3일 키움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5⅔이닝 7피안타 3볼넷 8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떨궜기 때문이다.
KT는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해 23경기에서 9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12. 삼성을 상대로 5경기 2승 1패 평균 자책점 2.97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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