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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드디어 안방에서 팬들과 만난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 선발 투수로 수아레즈를 예고했다. 지난 7일 잠실 두산전 이후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수아레즈의 어깨만 믿는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3일 수원 KT전에서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2실점 호투를 뽐냈다. 총 투구수 100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65개.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다. 스피드, 컨트롤, 변화구 구사 능력, 슬라이드 스탭 모두 리그 최상위급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을 위닝샷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수아레즈가 마운드를 내려온 뒤 타선이 터지는 바람에 첫 승 사냥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컨디션 난조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팀내 주축 타자들이 하나둘씩 복귀하면서 수아레즈에게도 큰 힘이 될 듯.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해 데이비드 뷰캐넌(삼성)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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