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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원태인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원태인을 예고했다. 1승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위닝시리즈가 걸린 승부다.
원태인은 올 시즌 6경기에서 38이닝을 던지며 3승1패 평균자책점 2.61 탈삼진 30개를 기록 중이다. 5월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 1.20으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도 지난해부터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한화전 3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2.84로 호투했고, 올해도 지난달 12일 대구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
이에 맞서는 한화에선 우완 남지민이 선발로 나선다. 남지민도 2020년 입단 첫 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과 재활을 거쳐 올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9.26으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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