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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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이 시즌 첫 승을 향한 9번째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14승을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운 백정현은 올 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 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4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5.67.
올 시즌 LG와 한 차례 만나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다. 백정현은 9차례 홈런을 허용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투수 친화형 구장으로 불리는 잠실구장 효과를 누릴 가능성도 높다.
백정현은 최근 모교에 장학금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상원고와 대구옥산초등학교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진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남몰래 선행하는 착한 투수의 시즌 첫 승 소식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타선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4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1점도 뽑지 못했다. 김헌곤, 구자욱, 호세 피렐라, 오재일이 안타 1개씩 때려냈다.
이에 맞서는 LG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1패 평균 자책점 2.89. 지난달 28일 삼성을 상대로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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