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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수아레즈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58⅔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중인 수아레즈는 승운이 좀처럼 따르지 않는 모습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은 지난 경기 4-2로 승리했다. 구자욱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고 오재일과 오선진은 나란이 2타점을 올렸다. 데뷔 첫 선발출전한 이해승은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투수다. 애플러는 올 시즌 10경기(59⅔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2.72로 활약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9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따냈다.
키움 타선은 지난 경기 박주홍, 김휘집, 김혜성, 야시엘 푸이그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12안타를 몰아쳤지만 결정적인 안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2득점에 그쳤다.
삼성(25승 26패)은 리그 5위, 키움(31승 21패)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최근 1승, 키움은 1패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4승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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