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12연패 빠진 삼성, 뷰캐넌이 구해낼까
날짜 : 2022-07-23 오전 11:42:00
삼성 라이온즈가 12연패 탈출을 노린다.
삼성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데이비드 뷰캐넌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뷰캐넌은 올 시즌 18경기(111⅓이닝) 6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중이다. 키움전에서는 2경기(1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강했다. 7월에는 2경기(10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6.75로 다소 부진했다.
삼성은 지난 경기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타선에서는 김현준, 호세 피렐라, 이재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요키시는 올 시즌 17경기(105⅓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2경기(12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좋았다. 7월에도 2경기(11이닝) 평균자책점 2.45로 페이스가 괜찮았다.
12연패에 빠진 삼성(35승 51패)은 리그 8위를 기록중이다. 2연패에서 탈출한 키움(55승 1무 32패)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9승 1패로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