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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의 9월 상승세가 무섭다. 7경기에서 5승 2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선발진의 활약 덕분이다. 승리에 목말랐던 백정현은 2승째를 따냈고 외국인 원투 펀치 데이비드 뷰캐넌과 알버트 수아레즈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도 2년 연속 1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선발 최하늘만 제 역할을 해준다면 선발진이 더욱 탄탄해질 듯. 10일 대구 LG전에서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1월 이학주(롯데)와 유니폼을 바꿔 입은 최하늘은 13경기에서 1승 3패 1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5.04. 지난달 19일 한화를 상대로 5⅔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장식한 뒤 26일 롯데와 2일 KIA에 덜미를 잡혔다. LG와 두 차례 만났다. 계투로 나서 2이닝 1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9일 롯데를 4-0으로 꺾었으나 타선의 집중력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 최하늘의 2승 달성을 위해 화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에 맞서는 LG는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14승 5패(평균자책점 2.52)를 거두며 리그 최정상급 외인 선발로 평가받는다. 삼성전 상대 전적은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2.70. 다만 대구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삐걱거렸다.
삼성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3승 11패로 약세를 보였다. 대구 2연전에서 승패 마진을 줄여야 한다. 야구 올해만 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하늘이 첫 테이프를 잘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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