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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리뷰] 승리에 목마른 아델만, 이번에는 웃을까

날짜 : 2018-09-28 오후 3:16:00


[28일 프리뷰] 승리에 목마른 아델만, 이번에는 웃을까


삼성은 이달 들어 2연전을 쓸어담은 게 한 차례에 불과하다. 승패를 주고 받는 바람에 한 걸음 더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삼성은 23일 만에 2연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27일 KT를 상대로 7-6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삼성은 28일 경기에 외국인 에이스 팀 아델만을 내세워 그 기세를 이어갈 각오다. 올 시즌 8승 11패(평균 자책점 4.79)를 기록중인 아델만은 이달 들어 한 번도 웃지 못했다. 네 차례 마운드에 올라 2패를 떠안았다. 이 가운데 세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델만은 올 시즌 KT와 만나 2승 1패를 거두는 등 강세를 보였다. 2.59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삼성은 이달 들어 외국인 투수가 등판한 경기에서 이긴 게 한 차례 뿐이다. 승리에 목마른 아델만이 악연의 마침표를 찍을까.

KT는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7승 7패(평균 자책점 4.13)를 기록중인 피어밴드는 삼성과 만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세 차례 대결을 통해 1승 2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5.82로 높았다.

다린 러프(삼성)와 멜 로하스 주니어(KT)의 화력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러프는 전날 경기에서 4-4 균형을 맞추는 투런 아치를 그렸고 로하스는 KT 창단 첫 40홈런을 돌파하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선발 중책을 맡은 외국인 투수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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