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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4연패 삼성, 신인왕 후보 원태인이 연패 끊을까

날짜 : 2019-07-18 오후 3:40:00

[18일 프리뷰] 4연패 삼성, 신인왕 후보 원태인이 연패 끊을까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원태인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1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2019 드래프트 1차지명을 받은 유망주인 원태인은 올 시즌 18경기(72⅔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중이다. 신인선수 중에서는 LG 트윈스 정우영(41G 10홀드 1세이브 ERA 2.81)과 더불어 가장 돋보이는 활약이다.

원태인은 키움을 상대로 5월 4일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4연패 부진에 빠진 삼성은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이다. 4연패 기간 9득점에 그쳤다. 지난 경기에서는 6점을 뽑았지만 10점을 내주며 패하는 등 투타 엇박자도 계속됐다.

그래도 부진하던 러프가 지난 경기 2루타와 홈런을 터뜨리며 살아난 것은 긍정적이다. 이원석도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있는 키움은 브리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7경기(96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중인 브리검은 삼성을 상대로 2경기(12이닝)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쾌속질주한 키움은 두산 베어스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투타에서 모두 안정적은 모습이다. 타선은 10경기에서 경기당 6.8득점을 기록하며 동기간 리그 1위를 기록했고 투수진은 경기당 2.8실점으로 최소실점 1위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샌즈가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7푼1리(35타수 13안타) 4홈런 9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불펜에서는 마무리 투수 오주원이 6경기 연속 세이브와 1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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