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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프리뷰] 윤성환, KIA 5연승 저지할까

날짜 : 2018-09-19 오후 3:07:00


[19일 프리뷰] 윤성환, KIA 5연승 저지할까


윤성환(삼성)이 KIA의 5연승 질주를 저지할까. 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와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우완 윤성환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해까지 삼성 선발진의 가장 믿을만한 카드였던 윤성환은 올해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22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8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7.14. 이달 들어 두 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 모두 경험했다. 평균 자책점은 8.10.

삼성은 전날 KIA에 3-18로 크게 패했다.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무너진 게 가장 큰 패인. 방망이도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 아직까지 5강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그렇기에 윤성환의 역할이 중요하다. 7월 27일 KIA와 만나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패전은 면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그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을까.

다린 러프는 전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달성하는 등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반면 이원석의 방망이는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같다. 타자 가운데 이원석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KIA는 우완 전상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2016년 5월 21일 광주 SK전 이후 851일 만의 선발 출격. 상원고를 졸업한 뒤 2016년 KIA 유니폼을 입은 전상현은 데뷔 첫해 1군 마운드에 8차례 등판해 승리없이 2패 1홀드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8.10.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돌아온 전상현은 14일 사직 롯데전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임기영(4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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