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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리뷰] ‘5번째 첫 승 도전’ 몽고메리, 선두 KT 상대로 반등할까

날짜 : 2021-08-29 오후 2:39:00


[29일 프리뷰] ‘5번째 첫 승 도전’ 몽고메리, 선두 KT 상대로 반등할까


삼성 외국인투수 마이크 몽고메리가 4전5기 끝 첫 승을 올릴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2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시리즈 1차전은 삼성의 차지였다. 4-5로 뒤진 8회초 대타 강한울이 KT 마무리 김재윤에 동점 적시타를 뽑아낸 뒤 대타 강민호가 역전 희생플라이로 선두 KT의 4연승을 저지하고 2연패를 끊어냈다. 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의 6승 5패 근소한 우위다.

삼성은 2연전 싹쓸이를 위해 외국인투수 몽고메리를 선발 예고했다. 시즌 기록은 4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대구 SSG전에서 4이닝 6실점(5자책) 난조로 승리에 실패했다. 7월 4일 KBO리그 데뷔 후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처음 만나는 KT를 상대로 4전5기 끝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KT는 배제성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 전 기록은 16경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3.68로, 17일 수원 LG전 6이닝 3실점 노 디시전 이후 허리 부상 회복 차 열흘 넘게 휴식을 가졌다.

올해 삼성 상대로는 첫 등판이며, 통산 기록은 6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6.27이다. 최근 삼성전 등판은 지난해 6월 13일 대구 경기로, 당시 5⅔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타선에서는 구자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배제성 상대 통산 10타석에 나서 9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 타율 6할6푼7리로 상당히 강했다. 김지찬 역시 표본은 적지만 3타수 2안타 타율 6할6푼7리로 배제성에 좋은 기억이 있다. 두 선수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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